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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2월 23일,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"이마트 희망꾸러미"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.

이마트 희망꾸러미 사업은 이마트에서 2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아,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들이 연계하여

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.

이번 희망꾸러미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, 가족 등의 돌봄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처한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되었습니다.

저희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돌봄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10 가정에게 안부인사와 함께

추운 겨울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방한 용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전달하였습니다.

희망꾸러미를 전달받은 청년들은 "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. 덕분에 올 겨울 따듯하게 보내겠다."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