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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년 9월 고객모니터위원회 회의 결과

■ 일 시: 2022년 9월 19일(월) 13:00~15:00

■ 참석위원: 위 원 이용자부모대표(한영자, 김남순), 이용자대표(이지영), 후원자대표(왕한국), 자원봉사자 대표(이순희)

복지관 홍갑표 관장, 한소희 사무국장, 강아람 경영지원팀장, 오지선 사회복지사

⌖ 회의내용 ⌖

1. 평생학습팀 ‘방학생활’ 관련 문의

► 고객모니터: 이전에 진행되었던 늘해랑 사업과 같은 사업인지 궁금함.

► 복지관: 유사한 사업으로 2021년 12월 늘해랑 사업이 중단됨에 따라 2022년 1월 시흥시에서 유사 프로그램으로 ‘방학생활’이 신규 진행됨.

2. ‘마을에 산다‘ 관련 의견

① 사업운영 관련 의견

► 고객모니터: 최소 3~4명 이상으로 모임이 구성됨에 따라 참여 신청은 하였으나 이용이 어려움.

► 복지관: ‘마을에 산다’ 는 장에-비장애 매칭되어 진행되는 소규모 자조모임 사업으로 추가 신청하는 경우 모임구성이 완성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됨. 특히 비장애인 지역주민을 모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고객모니터위원의 적극적인 관심 및 홍보가 필요함.

② 마을에 산다 참여자 피드백

► 고객모니터: ‘마을에 산다’ 사업이 장애 당사자가 복지관 외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사업 방향성이 좋음.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음.

► 고객모니터: 모임구성원 중 장애학생의 경우 외부활동에 대한 자율성이 제한적이었으나 본 모임을 통해 노래방, 콘서트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다고 함.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생활을 마을 안에서 함께 경험하며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 본 프로그램의 선한 영향력으로 사료됨.

3. 장애아동 및 청소년 프로그램 관련 의견

► 고객모니터: 장애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 자신의 전체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활동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음. 댄스실, 노래방 시설 등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면 함.

► 복지관: 관내 공간이 협소하여 유관기관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거점사업 방향 검토하도록 노력하겠음.

4. 장애인복지 관련 정책제안 및 토론회 관련 전달사항

► 복지관: 10월 26일(수) 복지관 주관 장애인 자립지원토론회가 진행됨. 시흥지역 내 권리로서의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발달장애인의 탈시설에 대해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등 논의 예정임. 고객모니터위원과 당사자, 보호자께서도 적극적인 관심바람.

5. 탈시설 관련 의견

► 고객모니터위원: 장애부모 입장으로써 탈시설을 위한 지역사회 준비가 미흡하다고 생각됨. 스스로 기초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탄탄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함.